부산그린트러스트

BGT 환경뉴스 9월 29일 (수) 제 8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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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793회 작성일 21-09-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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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929() 806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영화의 숲 진행 시나리오 및 영화의 숲 Book 준비

2. 공원녹지 시민계획단 9/30 / 10/2 행사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1. 부산 BRT 정류장에 피어난 꽃 미세먼지 줄일까

2. 울산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울산' 시민토론회

3. 금강공원 현대화 추진대안 없고 지지부진

4. 마구잡이 가로수 가지치기반대운동 가지 쭉쭉 뻗는다

5. 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공론화 앞서 타당성 검증사업 여부 내년 결정


부산 BRT 정류장에 피어난 꽃 미세먼지 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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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앞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 새로 식물이 심어진 모습. 부산그린트러스트 제공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앞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에 식물 수십 종이 새로 심어졌다. 이를 추진한 환경단체는 미세먼지 저감, 경관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부산시에 전 BRT 대상으로 한 식재 사업을 제안할 방침이다.

 

부산 환경단체인 부산그린트러스트(이하 그린트러스트)’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앞 BRT 정류장에 있는 400에 사초류 등 식물 조성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그린트러스트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1200kg의 탄소 흡수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그린트러스트는 지난 5월 부산시버스운송조합의 시민 제안 사업 공모에 ‘BRT 정류장 가드닝 사업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사업은 부산 BRT 정류장 내 보행 옆 공간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심어, 미세 먼지와 배기 가스를 흡수하고 도시 경관을 개선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린트러스트는 부산 대부분 BRT 정류장은 길이 150m, 3m가량 차지하는데, 이중 실제 승객 이용 공간은 3분의 1에 불과하고 나머지 공간은 방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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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부산의 공원녹지 100년을 구상하기 위한 작년에 이어 제2기 부산광역시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모집 합니다. 많은 관심에 참여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