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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부산일보 시민공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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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08회 작성일 14-05-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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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빛나는 시민공원, 랜드마크 '하늘빛 폭포' 밤이면 '빛줄기'가 콸콸


김형 기자 icon다른기사보기
2014-05-02 [09:57:43] | 수정시간: 2014-05-06 [08:33:40] | 12면
▲ 부산시민공원 내 하늘빛 폭포의 야간 경관 모습.

부산시민공원은 밤에도 아름답다. 낮에는 97만 그루의 나무 등 각종 수목으로 생명력이 넘쳐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 신비롭다.

시민공원은 '도심 속 명품공원'이란 명성에 걸맞게 야간경관도 세계적 수준으로 조성됐다. '기억의 기둥' '하늘빛폭포' '기억의 숲' 등이 대표적 야간 명소다.

기억의 기둥은 옛 하야리아부대에 있던 나무 전봇대(높이 7~10m)들을 재활용해 꾸민 조명 숲으로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공간이다. 빼곡히 들어선 전봇대에 설치된 조명이 은은해 연인들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빼곡한 전봇대 조명 은은한 분위기 
음악분수엔 무지갯빛으로 환상적


하늘빛폭포는 방문자센터 앞 '거울연못'에 설치된 25m 높이 대형 분수로 시민공원의 랜드마크이다. 밤이 되면 하늘빛폭포에서는 아파트 11층 높이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와 LED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뤄 화려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레이저쇼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 공원을 흐르는 전포천 하류에 위치한 음악분수는 야간에 무지개 색깔 조명으로 인해 이국적이고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억의 숲은 하야리아부대 시절 있던 플라타너스 나무를 모아 조성한 숲으로 밤이면 아름다운 트리조명이 밝혀져 시민들을 동화 속 신비로운 나라로 초대한다.

특히 공원 내 부전천 주변 왕벚나무 산책길에서는 주변에 설치된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 낭만적인 야간산책이 가능하다. '물놀이마당'에선 빨강, 파랑, 노랑 등 화려한 원색이 공원의 밤을 수놓는다. 물놀이마당은 바닥에서 물이 치솟아오르는 놀이공간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공원의 야간경관은 은은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민 모두가 사랑할 수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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