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박람회, 도시재생 그리고 마을의 변화 BGT의 역할은 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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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과 대강당 일원에서 ‘행복마을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BGT는 도시재생에 있어 커뮤니티 가든이며 어울누리뜰을 비롯하여 공원과 숲을 마을로 확산시킨다는 차원에서 행복마을 만들기에 직간접 동참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이 달라졌어요! 즐거운 배움과 작은 실천’을 주제로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시민재단이 주관했다. 개회식은 창작국악단 연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7월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 로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시의회의장,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2회 나뉘어 열리는데 1차는 7월 23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대강당에서 ‘행정.주민.전문가가 바라보는 행복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크쇼 형식으로 실시됐다. 2차는 7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이 달라졌어요! 우리마을 주민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을이바구 경연대회, 댄스 및 음악회 공연, 팔도 및 우리마을 이야기, 상호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별 마을홍보 및 물품 전시 운영을 위해 1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박람회장에는 총 20개 부스가 설치됐다. 15개의 부스에는 30개 행복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마을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나머지 5개 부스에는 부산그린트러스트와 부산시민센터 등 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사업전시 및 홍보를 실시하여 마을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재개발 재건축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 도시틈새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여 물리 사회적 재생을 이루어가는 통합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광역시 단위에서는 부산이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개구 30개 마을에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년간의 시설개선과 2년간의 공동체 운영지원방식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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