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그린트러스트

BGT 환경뉴스 2025년 10월17일 (금) 제1710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10-17 11:30

본문

BGT 환경뉴스 20251017() 1710

 

사무처 주요일정

1. 이사회 결정사항 정리 및 공지

2. 시민운동지원센터 변화의 기록?부산그린트로스트 BRT 도시녹지축 조성 책자 목차검토

3. 사무실 이전 실행 플랜 작성

 

오늘의 환경뉴스

1. "박형준 시정 견제할 57개 행감의제 제안"

2.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3. "때 아닌 가을비 난리, 이런 흉년 처음"...벼도 못 베는 농민들 '비상'

4. 전국 저수지·담수호 10% 수질, 농업용수 부적합"


 나는 이 빌어먹을 지구를 살려보기로 했다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들은 대부분 묵시록적인 경고를 수반한다. 구체적 표현은 조금씩 다르지만 핵심은 비슷하다. ‘이대로 가면 인류는 멸종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월러스 웰즈는 2020년 국내에 번역 출간됐던 <2050 거주불능 지구>에서 일상 자체가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일상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썼다. 개선될 가망은 없다고 했다. “혹시 기적적으로 인류가 탄소 배출을 중단하더라도 지금까지 배출해 온 양 때문에 추가적인 기온 상승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 수석 연구원 해나 리치(42)인류에겐 미래가 없다고 보는 회의론자였다. 그는 환경과학을 공부하던 10~20대를 역사상 가장 끔찍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절망감 속에서 보냈다. 그러다 스웨덴 의사이자 통계학자인 한스 로슬링의 강연을 접하고 달라졌다. 로슬링은 책 <팩트풀니스>와 강연 등을 통해 우리가 오해하는 것과 달리 데이터를 보면 오히려 세상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주장으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원녹지시민계획단

시민과 함께 부산의 공원녹지 100년을 구상하기 위한 작년에 이어 제2기 부산광역시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모집 합니다. 많은 관심에 참여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