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2월 5일 (월) 제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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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2월 5일 (월) 제1331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주간 주요일정 배치 및 설 맞이 회원감사 인사 준비
2. 금정산 대륙봉 동사면 둥산로 주변 식물상 정리
3. 황령산 전포1동 서사면 주요 교관목 서식지 정리
4. BRT 녹지축 전환 2월 주요 실행 프로그램 배치
오늘의 환경뉴스
1. 신토건공화국, 지하화사업
2. 문경 돌리네 습지, 국내 25번째 '람사르 습지' 등록
3. 영양풍력 환경영향평가 산양 조사 ‘부실’ 판정...사업은 진행될 듯
4. 제주의 약속…"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제1호 지정“
5. 가덕신공항 활주로 1본 추가 실질적 방안 마련 본격화
6. 반쪽짜리 설계로 그려진 6만5000원짜리 대중교통 정기권
신토건공화국, 지하화사업
최초의 여성 파리 시장인 안 이달고는 프랑스 사회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크리스마스 기간 코로나19 격리 때 서점을 필수 상업시설로 지정해달라는 논쟁을 했던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오랫동안 파리는 패션 등 유행을 선도했는데 지금은 이달고 시장과 함께 도시 생태 논쟁을 주도하는 중이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파리 시내 주차비를 3배 정도 올리는 방안이 주민투표에 부쳐질 것이다. 내연차는 물론이고 전기차도 예외가 아니다. 또한 파리는 외곽 순환도로의 제한 속도도 낮출 예정이다. 파리는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도시 패러다임에 대한 새로운 기준들을 제시하고 있다. 대중교통 중심으로, 자동차 운행이 불편한 방식으로 가는 게 파리가 생각하는 미래다.
한국에선 지금 도로와 철도의 지하화가 유행이다. 여당 비대위원장은 물론, 야당 대표도 도로든 철도든 전부 지하로 넣겠다고 연일 총선 공약을 제시한다.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없고 누가 더 많이, 더 빨리 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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