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4월 29일 (월) 제1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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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4월 29일 (월) 제1386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주간 및 5월 주요 일정 배치 및
2. 파랑저금통 모금학교 2기 신청 계획서 제출
3. 스타벅스 공원의 친구 식재묘목 구매 현장 답사
4. 숲과 나눔 제출 각종 서류 챙기기 및 종합보고서 작성 계속
5. 협치사업 제안서 작성 계속
오늘의 환경뉴스
1. 올라가는 온도, 치솟는 밥상 물가
2. 단군 이래 최대 토건사업 가덕도신공항, 진화된 '마녀사냥' 판 친다
3. 2024년, 기후소송 불붙는다
4. 사라지는 동해 오징어···갈치·고등어보다 기후변화 영향 더 받는 이유는
5.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또 제동… 착공 하세월
올라가는 온도, 치솟는 밥상 물가
미국 워싱턴 타이달 베이슨 호숫가에 벚꽃이 만개했다. /언스플래시
이제 스텀피를 더 보기 어렵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수위가 상승하면서 포토맥강과 연결된 타이달 베이슨호의 수위도 같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호수의 방조제가 지어진 이후 한 세기 동안 호수 수위가 30㎝ 넘게 솟아올랐다. 호수 주변의 제퍼슨기념관 등 중요한 문화유산에도 침수 위협이 생겼다. 이에 국립공원관리청은 호숫가에 가까운 벚나무들을 올여름이 오기 전 베어 내고, 방조제 개축을 결정했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 이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스텀피의 마지막을 기억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진을 찍고, 손편지를 적으며 스텀피에게 이별을 고했다.
세계기상기구 지구 현황 보고서
스텀피처럼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의 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다. 그리고 변화의 정도가 빈번해지고, 강해진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022년 지구 대기 중의 주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농도가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혁명 이전인 1750년쯤과 비교해 50% 높아졌다.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1750년 이전보다 각각 164%와 2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이산화탄소 농도는 417.9ppm, 메탄 농도는 1923ppb, 아산화질소는 335.8ppb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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