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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6월 20일 (금)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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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1회 작성일 24-06-2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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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620() 1420

 

사무처 주요 일정

1. 3기 초록열매 사업제안서 작성 제출

2.

3.

 

오늘의 환경뉴스

1. “이기대 난개발 막자부산시민, 아파트 저지 팔 걷었다

2. 붉은바다거북 돌아오게 제주 불빛부터 바꾸자

3. 열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붉은 도심

4. ‘대참패부산 엑스포 홍보비, 국내 언론만 배불렸다


대참패부산 엑스포 홍보비, 국내 언론만 배불렸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와 부산시가 추진했던 부산 엑스포 유치전은 참패로 끝났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전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지난해에만 3,200억 원에 이르지만, 정부는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우선, 개최 후보 도시 당사자인 부산시가 홍보·유치비 명목으로 330억 원을 쓰고 남긴 1,261건의 예산 지출 기록을 모두 확보해 검증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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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단 국내 홍보에 더 많이 썼다

엑스포 개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국제박람회기구 179개 회원국의 투표에서 더 많은 표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179개 회원국의 표심을 움직이는 데, 홍보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홍보 예산도 여기에 집중적으로 써야 했을 겁니다.

하지만 뉴스타파가 부산시의 엑스포 홍보·유치 예산 330억 원을 분석해 보니, 황당하게도 해외보다는 국내 언론에 더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투표에서 한국이 얻은 표는 29표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얻은 119표의 4분의 1도 되지 않았는데, 홍보비를 엉뚱한 데 쓴 걸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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