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2일 (화) 제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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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2일 (화) 제1307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시무식
2. 1월 주요 일정 점검 및 배치
3. 황령산 범대위 준비위 회의
갑진년 새해입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관심과 후원 부탁합니다
오늘의 환경뉴스
1. 이미 뜨거운 지구, 첫 ‘녹색 총선’이 되길(경향 사설)
-새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부산의 비상 견인하자(부산 사설)
2. 역사상 가장 뜨거운 2024년이 온다…올해 달굴 기후이슈
3. 도시숲, 석유 왕국이 꿈꾸는 미래
4. 산업단지·주거지역 사이 숲 만들었더니...미세먼지 40% 차단
5. 유럽 100개 이상 기업이 나서서 '자연복원법' 통과를 요구한 이유
6. 현 전력산업 구조로는 에너지 전환 불가능하다
7. 16년 전으로 퇴행한 하천정책
이미 뜨거운 지구, 첫 ‘녹색 총선’이 되길
기후악당 국가의 오명 끊으려면
새 국회선 기후교섭단체 만들고
모두 처음이다. 강원도에 겨울 폭우 234㎜가 내렸고, 12월 날씨는 영상 20도~영하 20도를 널뛰었다. 11월엔 ‘푸른 낙엽’을 봤다. 늦가을까지 더워 단풍이 들지 않다 갑자기 추워져 일어난 일이다. 여름도 힘겨웠다. ‘좁은 띠구름’이 동서로 횡단하며 사흘간 600㎜ 물벼락을 쏟더니, 8월엔 남북으로 내륙을 관통하는 대형 태풍을 처음 겪었다. 봄꽃과 싹은 어느 해보다 일찍 피고 냉해를 입었다. 사람들은 식목일(4월5일)을 3월로 당기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2023년 기후는 더 빨리 변하고, 4계절 따라 ‘기후 신기록’이 이어진 대한민국이었다.
변화무쌍한 기후는 국토를 할퀴었다. 1~5월 산불은 예년보다 2배 많은 509건 일어났고, 7월 폭우는 농경지 3만㏊를 침수시켰다. 그 수해 속 오송 지하차도에서 14명이 수몰되고, 예천 산사태 실종자를 찾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8월 폭염은 새만금 잼버리도 중단시켰다. 저마다 준비·대응이 헐거워 인명 피해·나라 망신·사후 복구비를 눈덩이처럼 키운 기후재난이다.
기후는 일상과 민생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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