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16일 (화) 제1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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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16일 (화) 제1317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정기총회 준비 임시이사회 관련 문건 작성
2. 주요 기관 사업제안서 작성
3. 세종 .대전 BRT노선 답사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1. 부산 푸른도시국 신설, 법과 조직의 맛을 보게 하라
2. “와이셔츠 새카매지던 한국이…” UNEP, 대기질 개선 성공사례 평가
3. 尹대통령 "반도체 세액공제가 '대기업 퍼주기'? 거짓 선동"
4. 부산시민들
5. "몰래 버린 사슴 10마리, 수백마리로 불어나"…섬 주민들 아우성
6. 공원인가요? 아파트입니다… 조경에 진심인 건설사들
법과 조직의 맛을 보게 하라
새해 벽두부터 반가운 소식이 전해왔다. 20년 전부터 필자를 비롯해서 부산의 뜻있는 조경인들이 추진해왔던 가칭 “공원녹지국”의 신설이다. 돌이켜보면 1950년 산림계를 시작으로 1962년 건설국 토목계가 담당했던 공원행정이 1963년 공원계가 신설된 이래 1973년 공원녹지업무의 대폭적인 강화·정비하기 위하여 녹지과, 공원과, 조경과를 가진 녹지국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하지만 1981년 환경과 통합하면서 환경녹지국으로 개편과 함께 조경과가 폐지되는 짧은 역사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2005년 서울특별시에 자연생태과, 공원과, 조경과, 민주공원추진반을 가진 푸른도시국이 신설되었고, 최근에는 푸른도시여가국(공원여가정책과, 공원여가사업과, 공원조성과, 조경과, 자연생태과, 동물보호과, 산지방재과)과 동부·중부··북구공원여가센터, 서울식물원이라는 조직을 가지게 되었다. 2020년 울산광역시에도 녹지정원국(녹지공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생태정원과)이 신설되었었다.
그리고 2024년 부산광역시에 푸른도시국이 신설되었다.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푸른도시국을 신설해 ‘공원 속의 도시 부산’으로 도시구조를 재편한다. 국가공원, 국가정원, 민간공원 조성 업무를 푸른도시국으로 일원화하고 국가공원추진과가 푸른도시국 내에 신설된다. 또 공원정책과와 산림녹지과를 푸른도시국으로 이관해 시민행복을 위한 부산만의 공원 도시구조재편을 체계화한다.”
앞으로 부산시는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만들어질 5개의 민간공원, 국가도시공원, 국가정원 등을 비롯해서 최근 시민들에게 개방한 북항친수공원과 낙동강 일대의 생태공원(을숙도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원들이 신설되고 개방되는 시점에 ‘공원 속의 부산광역시’를 추진할 중심 기관을 만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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