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8일 (월) 제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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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1월 8일 (월) 제1311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주간 주요일정 점검 및 배치
2. BRT 녹지축 전환 관련 국내논문 검색 정리
3. 황령산지키기범시민운동본부 출범 최종점검 및 보도자료배포
오늘의 환경뉴스
1. 1.5도를 넘어설 첫 해 2024년
2. 육식으로 몸속 미생물 주류 교체…인간을 역습하다
3. 콘크리트 걷어내고 나무 심고…한강에 수달·맹꽁이 돌아왔다
4. 찌릿찌릿’ 자전거 도로에서 전기가 샘솟는다
5. “등산·자전거 타기 NO”···한국인 절반, WHO 권고 신체활동 안 한다
6. 벌이 사라지면 식물들은 어떻게 될까?
7. RE100은 이제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필수 과제다
1.5도를 넘어설 첫 해 2024년
지난해는 기록상 지구가 가장 뜨거운 해였다. 직전은 2016년이었다. 바다를 데우는 엘니뇨 현상 탓인데, 올해에도 엘니뇨가 지속되면서 두해 연속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것도 산업화 이전보다 1.34~1.58도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파리기후협정이 정한 1.5도 목표를 넘어서는 것이다.
지구가 더 위험한 수준으로 가열되면서 과학자들은 위기가 그만큼 가까워진다고 경고한다. 영국 엑서터대 팀 렌턴 교수(전지구시스템연구소 소장)가 주도한 ‘글로벌 티핑포인트 보고서’(지난해 12월 발간)를 보면, 지구는 이미 5개의 중요한 자연적 한계점을 넘어섰다. 그린란드와 서남극의 거대 빙상 붕괴, 영구동토층의 광범위한 해빙, 온대 해역의 산호초 고사, 북대서양 해류 붕괴 등이다. 1.5도를 넘어서면 3개의 한계점에 추가로 도달한다. 이 한계점들을 넘어서면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규모의 위협이 초래된다. 렌턴 교수는 “전체 생태계가 위협받고, 인류의 주식인 작물 재배 능력을 상실하는 등 파괴적인 도미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남극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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