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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2월 8일 (금) 제1292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9일 실시 공원평가단 현장 모니터 준비

2.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기위위기시대 BRT가 가야할 길 발제

오늘의 환경뉴스

1. 신공항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가덕도 100년 숲

2. 한국, ‘오늘의 화석상’ 첫 수상 불명예…“화석연료 확대 기여”

3. 시내버스 타면 기부 동참’ 나눔버스…부산 내년 3월까지 운행

4. 지류지천까지 댐 10개 짓자는 환경부, ‘4대강 시즌2’인가

-"윤석열 4대강 역행 죗값 묻겠다"... 금강·낙동강·영산강이 뭉쳤다

5. 이젠 가을에도 외투 안 입을까…올해 역대 세 번째로 더웠다

6. 재벌총수 병풍 삼은 대통령 사진…참 낯익다 했더니

-부산 엑스포 유치 ‘희망 고문’이 남긴 숙제

한국, ‘오늘의 화석상’ 첫 수상 불명예…“화석연료 확대 기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국이 ‘오늘의 화석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기후솔루션 제공

한국이 이른바 ‘기후악당’ 국가에 수여되는 ‘오늘의 화석상’ 수상의 불명예를 안았다.

세계 기후환경단체들의 연대체인 기후행동네트워크는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한국과 노르웨이, 캐나다 앨버타주를 ‘오늘의 화석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후행동네트워크는 1999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릴 때마다 기후대응에 역행하는 나라들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로 한국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