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12월 11일 (월) 제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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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2월 11일 (월) 제1293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대체휴무
2. 월간 함께사는 길 / 시청자 미디어 방송 / KBS 라디오 인터뷰 원고 작성
오늘의 환경뉴스
1. “화석 연료 퇴출 못해” 산유국들 반대에 기후총회 합의문 도출 진통
2. 기후위기시대 대중교통 방향성은?
3. 가짜 정책과 ‘오늘의 화석상’
4. 식물 광합성’ 사람 쉬는 주말에 64% 더 활발해지는 이유
5. ‘1% 천연림’ 늙었다고 벤 산림청…눈이 한쪽만 쌓인 이상한 숲
6. 부산, 동해선 주요 역사 테마별 숲 생긴다
7.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화석 연료 퇴출 못해” 산유국들 반대에 기후총회 합의문 도출 진통
기후활동가들이 2023년 12월 9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화석 연료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핵심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합의를 두고 참여국들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초 석유·석탄·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퇴출과 관련한 선언이 이번 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주요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강하게 반발하며 합의문 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COP28 정상회담에서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를 둘러싸고 각국이 충돌하며 석유와 가스 사용 종식 합의를 이행하려는 시도가 위태로워졌다고 보도했다.
오는 12일 폐막을 앞둔 COP28에서는 최종 공동선언문에 화석연료 감축안이 어떤 형태로 담기느냐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21년 COP26에서는 합의문 발표 직전 인도와 중국 등의 반대로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퇴출’(phase out)이 ‘감축’(phase down)으로 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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