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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5년 11월18일 (화) 제1718호

이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범일동 시대 (2013.10 ~2025.11.8.)에 쌓아두었던 책과 문서, 집기류와 행사물품 7.5톤을 폐기하고 어렵사니 문현동 새 거쳐로 짐을 옮겼습니다. 가져갈 것과 폐기할 것를 분리 하는데만도 수일이 걸렸습니다. 이제 짐을 풀고 정리하는 일에 매달려 있습니다. 때로 푸념이 절로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오하고 벌인 일이기에 이 또한 정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활동의 거처를 옮긴다는 것은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가 작동되는 일입니다. 정비할 일도 많습니다. 조만간 얼추 정리가 되면 소박한 이전 개소식도 가질 예정입니다. 그때 오셔서 힘을 실어주시고 비젼 나누는 시간 되기를 희망합니다. 자리를 빌어 정산이사장님과 윤종면 공동대표님을 비롯 하여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수온주가 떨어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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