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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0월 13일(금) 제12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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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71회 작성일 23-10-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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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1013() 1252

 

사무처 주요 일정

1. 진행 중 준비중 사업 점검 회의

2. 마르쉐 농부시장 발표 부산 공원녹지 현안과 BGT 주요 이슈 소개 PT 자료 작성

3. 16일 진구청 황령산 봉수전망대 주민설명회 기자회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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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전용차로 공사 한창자전거는 찬밥 신세

창원시, 자전거·환경 도시 표방

S-BRT 추진하며 전용도로 없애

이용자 불편·주행 위험성 높아

, 녹지공간에 새 길 확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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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지워진 자전거 전용도로를 불편하게 달리고 있다.

 

자전거도시 경남 창원시에서 자전거가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멀쩡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잠식하면서 설 자리를 잃었다. 환경수도를 표방하며 대표정책으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자랑해온 창원시가 정작 필수 인프라를 뺏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2008누비자를 시행하며 25개 노선, 103.3km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보했다. 하루 평균 11400여 명이 누비자를 몰고 이 도로를 달린다. 작년 한 해 누비자 이용 횟수도 4129817회에 이른다. 그만큼 자전거 활성화에 공을 들였다는 말이다.

 

그런데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S-BRT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BRT는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어 버스의 정시성과 속도를 높이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중앙분리화단을 철거해 중앙버스차로를 확보하고, 좁아진 기존 차로 폭을 확보하려 가장자리쪽 자전거 전용도로 분리 화단을 없애고 있다. 이 때문에 의창구 도계광장에서 성산구 가음정사거리까지 9.3km 1차 사업 구간 내 자전거 전용도로는 사실상 차로가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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