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11월 20일(월) 제1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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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1월 20일(월) 제1278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공원평가 계획단 자료집 인쇄 및 진행 점검
2. 숲과 나눔 중간 보고서 마무리 및 발표자료 체크
3. 23일 동서고가 3차 세미나 발제 자료 배포 및 자료집 등 준비
주내 일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11월23일 (목)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부산동서고가 하늘숲길 포럼 (준) 제3회 세미나에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8일 월드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동서고가의 존치여부는 향후 부산을 뜨겁게 달굴 새로운 시민의제입니다. 현재로서는 많은 정보 전달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빅밴드를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를 시작으로 울려퍼질 연주곡을 만들기 위한 단원모집 같은 것이랄까요. 일정이 많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환경뉴스
1. 전기 자동차에 대해
2. 가을에 새잎 틔운 노거수‥기후변화에 병드는 나무들
3. 2030 미리 가 본 한국 사회 - #기후위기 #인구위기 #생태위기 는 한국 사회를 어떻게 뒤흔들까? 우리의 해법은
4. 기후정치란 무엇인가
5. 유럽연합 ‘살포 금지’ 농약…부산 골프장서 버젓이 사용
6. 죽방렴에 멸치 대신 쓰레기만… 위기 맞은 550년 어업유산
7. 연어가 돌아오지 않는다…근심 속 24배 급증한 하천은
전기 자동차에 대해
자동차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10분의 1을 발생시킨다고 하죠. 그래서 많은 나라들은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빨리 움직이고 있습니다. 부유한 나라들의 경우에는 중심 전략을 전기자동차 보급에 두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그 영감을 한동안 노르웨이에서 찾아 왔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에 있어서 세계에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보조금을 포함해 정부의 관대한 장려책으로, 노르웨이의 신차 판매의 87퍼센트는 현재 완전히 전기차라고 합니다. 이 비율은 유럽연합(13퍼센트)과 미국(7퍼센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아주 높은 수준입니다. 그 덕분에 뉴욕 타임스와 가디언과 같은 세계 유수의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했습니다.
노르웨이의 획기적인 전기차 보조금은 배기가스 배출량을 상당히 줄였지만, 사회적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지 않은 부작용을 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대체로 부유층에게 흘러들어갔고, 평등주의 사회정책에 자부심을 가진 나라에서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전기차 붐은 노르웨이 도시들이 자동차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을 어렵게 만들은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이로 인해 노르웨이 정부는 전기차 프로모션의 단점을 완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전략 수정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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