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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8월 21일(월) 제1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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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06회 작성일 23-08-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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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821() 1221

 

사무처 주요 일정

주간 업무배치 및 주요일정 정리

2 연산3동 새뜰마을 방문

3 23일 연기 BRT 2차 조사 및 평가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1. ‘비에 젖는히말라야눈이 더 적게 내린다

2. 기후변화 탓 영구동토 속 '고대 바이러스' 봉인 뜯긴다

3. 이미 건물 1층 사라졌다유럽이 침수서 살아남는 법

4. ‘최후의 보루수라갯벌 위에 기어이 새만금공항을 짓겠다고?

5.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 사업, ‘대흥란서식지 논란에 주춤

6.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통째로 폐기

 

비에 젖는히말라야눈이 더 적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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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히말라야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연구진은 북반구 전역의 산들이 극심한 폭우와 그에 따른 위험에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Berkeley Lab 제공

 

최근 미국 로런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모하메드 옴바디 박사 연구진은 과학저널 네이처에 기후변화로 인해 북반구 산악지대에서 눈이 비로 바뀌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 이런 강수량 급증은 홍수, 산사태, 토양 침식 등 갖가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온난화 때문에 북반구의 고지대 지역, 특히 눈이 주로 내리는 지역에서는 이미 극한강우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옴바디 박사는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이런 산악 지역 또는 그 하류에 살고 있다이들이 온난화와 그로 인한 극단적 폭우 현상 증가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1상승할 때마다 극단적 폭우로 인한 강수량이 15% 증가하고, 특히 북반구 고지대에서는 눈이 비로 바뀌면서 홍수와 산사태 위험이 급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구 기온이 1상승할 때 고지대 강우량이 평균 15% 증가한다는 의미다.

 

세계의 지붕히말라야 지역에 기후변화 여파로 눈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7(현지시간) 미국 LBNL와 미시간대학 등 연구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히말라야를 비롯한 전 세계 고산지대에는 최근 강우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원래 주로 눈이 내렸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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