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7월 28일(금)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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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7월 28일(금) 제1213호
사무처가 7/31~8/4 여름 휴무에 들어갑니다. 하반기 산적한 일정을 고려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강우 지나 폭염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착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처 주요 일정
1. 8월 주요 일정 배치 및 협의
2. BRT 녹지축 전환 모니터단 1차 모니터 평가 회의
오늘의 환경뉴스
‘원전 정치화’에 발목 잡힌 ‘방폐장 특별법
2. 온실가스 배출량 3.5% 감소…환경부 ‘탈원전 폐지 덕’ 아전인수
3. 미 매사추세츠 주, 폐기 원전 핵오염수 해양 투기 불허
3. 대한항공, 나무가 숲이 되기까지…몽골 사막에 20년째 나무 심는다
4. 수도꼭지는 누가 잠그나…이상기후의 경고
5. 생태’는 진보, ‘환경보호’는 보수? 이념에 갇힌 기후 대응 교육
‘원전 정치화’에 발목 잡힌 ‘방폐장 특별법
요즘 마음에 맞는 집을 지어보겠다는 로망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 같다. 집 짓는 법을 배워 손수 자기집을 짓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만약 화장실이 없는 집을 짓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갑자기 화장실 얘기를 꺼낸 것은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한국 원전의 현실 때문이다. 한국은 24기의 원전에서 전체 전력의 30%에 육박하는 막대한 전기를 생산한다. 이들 원전에서는 지속해서 방폐물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난 40년간 위험성이 큰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방폐장)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이러다 보니 약 1만8천톤의 방폐물이 원전 내 습식 저장시설에 임시보관 중인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방폐장 없는 원전’은 ‘화장실 없는 집’과 다를 바 없다.
문제는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의 포화시점이 점점 다가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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