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6월 7일 (수) 제11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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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6월 7일 (수) 제1187호
사무처 주요일정
1. BRT구간 도시 선형녹지축 전환 타당성 조사와 정책제안 수행 PT발표 자료준비
2. 가덕 100년 숲 노거수 수령 측정 기기 등 명패 부착관련 작업도구 구매
3. 주요 사업 일정 분활 배치(BRT/ 생태교란 식물 제거/ 노거수/ 시민공원평가단)
오늘의 환경뉴스
1.부산환경단체 "日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 지역 환경보호 5대 의제 및 특별의제 선포
2. 이메일만 지워도 탄소절감, 일상 속 환경보호 동참해볼까
3. “한국도 기후보상액 3105조원” 미·러·일 포함 13번째로 많아
4. 매년 4.6억t 플라스틱 생산에 3.53억t 쓰레기 발생…2060년엔 3배로
5. 멸종 위기' 산호초, 바닷속 생존 몸부림?
6. 정부가 RE100 대안으로 내세운 CF100, 기업마저 외면…"대다수 참여의사 없어"
7. 민주 부산시당 ‘경부선 지하화’ 힘 보탠다
8. 녹색전환을 한다고요? 윤석열 정부 ‘기후클럽’ 왜 가입했나?
이메일만 지워도 탄소절감, 일상 속 환경보호 동참해볼까
매년 6월 5일은 인간의 활동 때문에 지구가 아파하고 있다는 점을 되새기는 세계 환경의 날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과 한파, 기록적 장마와 가뭄은 지구에 이상이 생겼다는 점을 알려주는 직접적인 신호인데, 쌓여있는 메일함을 비우고, 일주일에 하루는 고기 없는 식사를 하는 간단한 행위만으로도 지구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다.
메일함만 비워도 나무 4그루 효과
카카오는 5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탄소 디지털 습관을 제안하는 '그린 디지털 켐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스팸 메일함 자주 비우기, △절전/다크 모드 설정하기, △화상 회의 진행 시 비디오 끄기, △전자 청구서, 모바일 영수증 받기, △가까운 거리 자전거로 이동하기, △충전 완료 후 전원 플러그 뽑기 등 6가지 항목을 제안했다.
특히, 단순히 메일함에 쌓여 있는 메일을 삭제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메일은 각 회사 데이터센터에 보관되는데, 24시간 쉼없이 가동되는 특성 탓에 막대한 전력을 사용해야 하고, 장비의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장치를 가동할 때에도 에너지가 소모된다. 데이터센터에 '전기 먹는 하마', '탄소 배출 주범'이라는 별명이 붙는 이유다. 따라서 개인메일함에 들어있는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것이다.
카카오는 클린폭스(Cleanfox)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해 사용자 평균 연간 불필요한 이메일 수신량은 285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7.8개 꼴인데, 이정도의 메일만 삭제하더라도 탄소 28.5kg(나무 4그루 효과)을 감축할 수 있다. 만약, 우리나라 국민 5200만명이 메일 50통을 지운다면, 탄소 1036kg을 줄일 수 있다.
또 카카오는 전자기기의 절전·다크 모드를 설정한다면 에너지 사용량 20~30%가 절감돼 탄소 17.7kg을, 충전이 완료된 전원 플러그를 뽑아 대기 전력을 줄일 경우 탄소 12.6kg을 줄일 수 있다며 동참을 제안했다. 카카오가 제안한 6가지 항목을 모두 실천할 경우, 1년에 탄소 82.59kg을 줄일 수 있어 나무 13그루의 효과를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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