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4월27일 (목) 제11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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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4월27일 (목) 제1162호
사무처 주요일정
1. 대전 전국 지속가능발전 포럼
2. 나루공원 그린큐브 해운대구청 사용료 신고
오늘의 환경뉴스
1. 철거냐 세계 최장 공중공원이냐…14㎞ 부산 동서고가 운명은?
2.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가든시티’···푸른상생 만들어
3. 기후변화영향평가 ‘무용지물’…반년간 평가 협의 2건뿐
4. 도로 물청소로 미세먼지 40% 넘게 줄었다
5. ‘계획된 교통지옥’ 세종시 선택은 시내버스 전면무료화
6. 후쿠시마 원자로 내부 첫 촬영 결과 '충격'...콘크리트 녹고 바닥엔 구멍
7. 엑스포는 기후위기 극복 플랫폼… 부산에서 녹색 미래 펼쳐진다
8. 가덕신공항 개발권 확대 법안 27일 상정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가든시티’···푸른상생 만들어
가든시티, 왜 필요한가?
안승홍 교수는 가든 시티가 필요한 이유로, 첫 번째 ‘폭염도시’를 들었다. 이로 인해 온열 질
환자와 사망자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8년 여름은 최고기온이 39.6도, 폭염 일수가 33일로
역대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다. 이 시기 온열 질환자는 4,526명, 사망자수는 48명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기후변화적응센터의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르면 ,앞으로 2018년과 같은 폭염은 더 잦을 것으
로 예상됐다. 폭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나, 도시에서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도시열섬현상
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로는 ‘면역도시’다. 이는 코로나 이후, 도시 이슈에 해당한다. 도시열섬현상과 열대야
로 일교차가 심해지면 체내면역기관이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 한다. 또 우리 몸은 녹지에 있
을 때 면역강화 미생물인 프로테오박테리아가 증가 하지만 도시녹지 인프라 부족으로 미생물
이 부족하다.
안 교수는 세 번째로 ‘미세먼지도시’를 얘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3,000만그루 나
무 심기, 경기도 1억그루 나무 심기, 전주시 1,000만 그루 가든시티 조성, 포항 2,000만그루
나무 심기, 평택시 100만그루 나무 심기 등 각 지자체들은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런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거지역에서는 ▲단독주택 옥상녹화 ▲공동주택 열린
녹지 ▲공동주택 벽면녹화 ▲도로·주거공간 분리 숲 등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또 상업지역이
나 공업지역, 녹지지역도 정원을 조성하는 것도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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