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3월 14일 (화) 제 11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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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3월 14일 (화) 제 1130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BGT-BBS 공동 부산을 바꾸자 9차 인터뷰 준비 ?그린벨트
2. 정기총회 결과 등기 작업
3. 시민참여 지역 생물다양성 조사 조사지 협의 간담회
오늘의 환경뉴스
1. 동서고가로, 철거 대신 하늘 공원으로” 시민운동 ‘꿈틀’
2. [사설] 동서고가로 하늘 숲길, 시민 휴식공간 기대 크다
3. 초안도 미리 공개 안 하는 ‘탄소중립기본계획’ 공청회
4. “낙동강 쌀에서 2년째 독성물질 나왔다”
5. 세계서 가장 외로운 범고래’의 쓸쓸한 죽음…수족관서 생 마감
6. '25년간 관광객 태워서'…척추가 내려앉은 태국 코끼리
7. 인천시, 멸종위기종 서식지에 반도체단지 추진
동서고가로, 철거 대신 하늘 공원으로” 시민운동 ‘꿈틀’
동서고가로 7km 구간(사상~진양램프)을 철거하는 대신 ‘하늘 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시민운동이 일고 있다. 디자인회사 아키픽셀이 제작한 동서고가 하늘숲길 조감도. 부산그린트러스트 제공
부산그린트러스트 30일 세미나
뉴욕 하이라인·서울역 사례 소개
하반기 정식 포럼 기구 발족 계획
2040 부산 공원녹지 기본계획도
고가로 일부 공원화 구상 포함
시 “여론 수렴 후 철거 여부 결정”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대심도) 완공 시점에 맞춰 노선이 폐지되는 동서고가로 7km 구간(사상~진양램프)을 전면 철거하는 대신 하늘 공원으로 만들자는 시민운동이 시작된다. 도로의 기능을 다한 동서고가로가 프랑스 파리나 미국 뉴욕, 서울 등지의 고가 공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도시에 불어넣는 상상
부산의 시민사회단체 부산그린트러스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동서고가 하늘숲길 포럼 1차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체는 첫 세미나를 통해 ‘부산 동서고가 철거만이 능사일까’를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첫 세미나에는 조경민 ‘다른도시’ 대표가 ‘도시를 바꾸는 시민의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뉴욕 하이라인과 서울역 고가를 중심으로 한 고가도로 공원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우신구 부산대 건축학과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동서고가도로의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이후에는 발제 내용을 토대로 도시계획 전문가와 녹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그린트러스트를 주축으로 모인 이 포럼은 동서고가로를 철거하는 대신 녹지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에 뜻을 모은다. 현재 발족 준비 단계이며 조경, 도시계획, 건축, 교통, 관광 등 분야 전문가가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발기인 대회를 거쳐 정식 기구로 발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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