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3일 (금) 제 1106호
페이지 정보
본문
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3일 (금) 제 1106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부신연구원 화명수목원 확대 회의
2. 사상 회화나무 한겨레 신문 현장 인터뷰
3. 숲과 나눔 풀씨연구 지원서 작성
4. 정기총회 자료 준비 시작
오늘의 환경뉴스
1. 불평등한 ‘기후 적응’이 가져올 인류 문명의 파국
2. 꿀벌 죽이고 사람도 잡는 소나무재선충병 살충제
3. 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4. 부울경 메가시티 완전 폐기...역사 속으로
5. 난방비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
불평등한 ‘기후 적응’이 가져올 인류 문명의 파국
기후위기가 닥치면 자연만 통제할 수 없는 게 아니다. 정치, 경제와 사회도 급속하고 심각한 변화와 불확실성에 내몰려 통제할 수 없게 된다. 적응(Adaptation)은 기후변화로 입게 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바뀌는 기후와 그 영향에 맞춰 가는 것이다. 지구가열의 정도가 커질수록 그만큼 적응의 선택지가 줄어 위험 수준이 높아진다. 결국 적응한계(Adaptation Limits)를 넘게 되어 기후위기에서 회복할 수 없는 고위험 상태에 빠지게 된다.
기후변화 영향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앞으로 식량 생산은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고위도 지역에서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가난한 열대지역에서는 식량 생산이 감소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 대응은 전 지구적으로 동일하지 않고 무엇이, 누가, 얼마나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 어느 지역에서 어느 정도 취약성이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검토를 해야 하고 그것에 맞게 대비책이 마련돼야 한다.
지구온도 2도 오르면 극한재난 고위험 단계 진입
2022년 발간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 IPCC ) 제2 실무그룹 ( WG II)의 6차 적응 평가보고서는 시간에 따른 다양한 영역의 기후 위험 수준을 분석했다.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우려 요인(Reason For Concern, RFC)은 각 부문에서 기온 상승에 따라 지역에서 전 지구까지 여러 규모에 걸친 인간, 경제와 생태계에 누적되는 핵심 위험을 나타낸다.
첨부파일
-
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3일 금 제 1106호.pdf (470.0K)
3회 다운로드 | DATE : 2023-02-05 13:45:46
-
- 이전글
- 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6일 (월) 제 1107호
- 23.02.06
-
- 다음글
- 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2일 (목) 제 1105호
- 23.0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