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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8월 25일(목) 제 1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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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47회 작성일 22-08-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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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825() 1003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827일 개최 2기 공원녹지시민계획단 회의 준비 자료 작성

2. 나루공원 수업

 

오늘의 환경뉴스

1. 해양생물 90% 멸종될 것당신이 안 변하면 현실이 된다

2. 미세플라스틱 오염, 대만 외진숲 야생 생태계도 못 피했다

3. 도버해협 해저터널서 열차 고장나 승객 5시간 발묶여

4. 세계 4대 곡물회사, 식량난에 폭리횡재세 걷어야

5.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도 '()탈원전' 선언한 윤석열 정부

6. 우영우 팽나무처럼강남 재건축단지에서 367살 느티나무 살아남았다


해양생물 90% 멸종될 것당신이 안 변하면 현실이 된다

해양생물 25000종 기후위험 지표 분석

열대지방, 저소득 국가 연안에서 기후위험 커

재생에너지 전환하면 해양생물 생태계에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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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의 분석 결과, 인류가 산업기술에 매달려 화석연료 사용과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시나리오(SSP5-8.5)에서는 2100년까지 해양생물 종 중 84%가 높은 멸종위험을 겪게 되고, 2.7%는 심각한 멸종위험을 겪을 것으로 예측됐다. 13%는 중간 정도의 멸종위험을 겪고, 무시할 만한 수준의 위험을 겪는 종은 1%도 안 됐다.

 

멸종위험을 겪는 종은 먹이 피라미드 아래에 있는 종보다 위에 있는 포식자 종일수록 컸다. 특히 식량 자원으로 이용되는 참치나 복어, 상어 등의 해양생물 종과 어업 의존도가 높은 저소득 국가 바다에서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 보면, 적도에서 위도 30도까지 열대지방 서식 종의 멸종위험이 클 것으로 나타났고, 위도 60도 이상 극지방 일부 지역의 서식 종이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위도에 사는 상어와 가오리, 해양포유류가 높은 위험을 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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