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8월 26일(금) 제 1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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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8월 26일(금) 제 1004호
※ 처서를 기준으로 가을 냄새가 바람에 실려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 곳곳이 폭염과 가뭄은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전해지는 기후재앙 소식을 다룬 외신은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를 끊임없이 되묻게 합니다.
내일 개최할 예정이던 공원녹지 시민계획단 행사는 과정의 오류가 발견되어 9월24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수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이런 가운데 민선8기 박형준 시장 체제가 가고자 하는 시정 또한 눈여겨 보았으면 합니다.
오늘 뉴스레트에서 대구수목원 야생동물 방사며, 부산시, 박형준 시장 공약 비판한 부산MBC에 소송 제기, 다대포 녹조 간련 기사는 해운대수목원과 15분 도시 등 부산시 시책과 생활의 문제와 직간접으로 살펴볼 기사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주말 희망합니다.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삼락공원 수업
2. 제3회 영화의 숲 관련 식재지 현장 방문
오늘의 환경뉴스
1. 밤새 400마리 새 떼죽음... 이 빌딩에서 무슨 일이?
2. 호주 뒤덮은 2억마리 토끼…"160년전 외래종 24마리가 번식“
3. ‘매립장의 변신’ 대구수목원에 고라니 등 야생동물 내달 첫 방사
4. 부산시, 박형준 시장 공약 비판한 부산MBC에 소송 제기 https://www.youtube.com/watch?v=vaVs0D7bh18&t=37s
5. 세계적 맥주 생산 중단 이유가..
6. 다대포서 뇌 질환 유발 독성물질 국내 첫 검출
7. 불쌍한 북극곰들... 이렇게 죽어간다
‘매립장의 변신’ 대구수목원에 고라니 등 야생동물 내달 첫 방사
구조·치료 동물들 110여마리
대구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구수목원(사진)에 처음으로 야생동물을 방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연에서 다친 채 구조된 후 치료와 재활 과정을 거친 동물 등이 대상이다.
대구시는 오는 10월14일 고라니와 노루 등 야생동물 10여마리와 꿩·다람쥐 등 100여마리를 수목원에 놓아줄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이 수목원 주변 동물들과 경쟁하지 않고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동물 종류와 적정 개체 수를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치료·구조센터의 여건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자연 속에 머물다 야생동물치료센터로 옮겨지는 개체 중에서 수목원의 환경과 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방사할 예정”이라면서 “수목원에는 숲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야생동물이 자연에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야생동물 서식 밀도 등을 파악해 1년에 2차례(4·10월) 방사할 예정이다.
대구수목원은 쓰레기매립장이었던 공간 위에 들어섰다. 국내 첫 사례다. 수목원 터에는 1986~1990년 생활쓰레기 약 410만t이 매립돼 수년간 방치됐다. 이를 수목원으로 조성하자는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져 1997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2년 5월 한국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문을 열었다.
2016년부터는 5년간 확장공사도 진행됐다. 현재 면적 78만1279㎡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22종을 비롯한 175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산림자원이 자생하고 있다. 예산은 국비 56억원 등 339억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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