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3년 1월 16일 (월) 제 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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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월 16일 (월) 제 1094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주긴 주요일정 점검 및 업무 배치
2. 사업 구상
3.
오늘의 환경뉴스
1. 지구가 뜨거워지는데도 한파는 왜 발생할까
2. 기후 재앙에 '초대형 토목 건축'으로 맞서는 인류는 똑똑한가, 멍청한가?
3. 포스코 행사장서 시위한 기후활동가들, 판사가 벌금 깎아준 까닭
4."다보스포럼 참석자들 개인제트기, 자동차 35만대 분량 탄소 배출" 그린피스
5. 계속되는 이상기후,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
6. 포항 철길숲, ‘철의 도시에 길과 숲을 더하다
기후 재앙에 '초대형 토목 건축'으로 맞서는 인류는 똑똑한가, 멍청한가?
폭염이 닥치고, 빙하가 녹고, 홍수가 터진다. 기후 때문에 사람들이 죽고 국가가 흔들리는 ‘기후 재앙’의 시대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유엔 재난위험감축국(UNDRR)은 2030년엔 대형 기후 재난이 하루 최소 1.5건씩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몰디브의 수도 말레 앞 바다에 떠오를 수상 도시의 예상 전경. 2027년 완공 예정이다. Waterstudio 홈페이지 캡처
자연의 분노 앞에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구가 스스로를 치유하기를 기다리기 전에 당장의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힌트는 ‘노아의 방주’에 있다. 초대형 건축과 토목을 통해 극한 기후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려는 시도가 세계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기후변화에 또 다른 개발로 대응?"...회의론도
무분별한 개발로 기후 변화를 초래한 인류가 그 기후 변화에 또 다른 개발로 대응하는 것이다.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토목과 건축이 장기적으로는 환경을 더 심각하게 파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친환경 설계를 해도 "자연의 원리를 인공적으로 바꾸는 인공 구조물"이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흙 8,000만 톤을 바다에 매립해 만드는 덴마크의 리넷홀름은 발트해 염분 균형을 깨 해양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준공이 확정된 2021년 덴마크 기후 단체가 유럽의회에 덴마크 정부를 고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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