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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2월 20일 (월) 제 1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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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90회 작성일 23-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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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220() 1116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장림 마을숲 관련 사하구 도시재생과 협의

2. 2023 1차 도시숲 심의

3. 파타고니아 노거수 사업 보완 질문 답변서 작성

 

오늘의 환경뉴스

1.‘레드카펫에 본드로 제 몸 붙인 환경운동가

2. 풀씨들 도전은 실패하지 않는다

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일본 정보 믿고 안심할 일 아냐

4. ESG 경영 전환 <1>국내 기업 ESG 평가 빅데이터 분석

 

레드카펫에 본드로 제 몸 붙인 환경운동가


독일 환경운동단체 마지막 세대’(라스트 제너레이션) 활동가 한 명이 1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접착제로 손바닥을 고정한 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베를린/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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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대’(라스트 제너레이션·Last Generation)는 독일에서 주로 활동하는 환경운동단체로 기후재앙에 맞서는 시민 불복종 운동을 주창하고 있다. 20221월부터 고속도로에 손바닥을 붙여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거리, 박물관, 정부 청사와 정당 앞을 점거하고 미술관의 예술작품에 으깬 감자 등을 뿌리는 등의 시위를 270차례 이상 해왔다.

 

이들은 202211월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로를 막고 바닥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는 이유는 (경찰이) 우리를 끌어내는 데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로에 몸을 붙이고 있으면 더는 시위자들, 궁극적으로는 기후 위기를 무시하는 것이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정부에 구체적인 기후 위기 대책을 마련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라고 했으며 미술작품에 음식물을 던지는 것에 대해서는 기후 위기로 지구와 자연을 잃는 것보다 귀중한 예술작품을 잃는 것을 더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대는 활동 개시 전 해당 그림이 유리와 액자 등으로 보호되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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