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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년 1월 13일 (금) 제 10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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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801회 작성일 23-01-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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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3113() 1093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해운대역 BRT 버스정류장 결과 보고서 제출

2. 협치사업 결과 보고서 작성

3. 회원 연말정산 국세청 신고

 

오늘의 환경뉴스

1. 잦은 가뭄·홍수에 댐 바닥 침전물까지전세계 물 부족 경고

2. 2030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11%, 산림이 책임진다

3. 산천어처럼 괴롭히다 죽이는 동물축제 이대론 안돼

4. 말레이, 유럽연합의 산림훼손 제재에 팜유 수출 중단경고

5. 독일 환경 운동가들이 버려진 탄광마을로 몰려간 이유는?

6. 말레이, 유럽연합의 산림훼손 제재에 팜유 수출 중단경고


독일 환경 운동가들이 버려진 탄광마을로 몰려간 이유는?

경찰, 기후 활동가 집결 뤼체라트 철거툰베리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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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의 작은 탄광마을 뤼체라트에서 점거 시위하는 기후활동가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경찰이 서부 작은 탄광 마을을 2년째 점거 중인 환경 운동가들에 대해 강제 퇴거 조처에 착수했다. 독일 정부는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갈탄을 채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환경 운동가들은 기후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갈탄 채취를 반대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11(현지시각) 독일 경찰은 서부 뤼체라트에서 갈탄 채취에 반대하며 2년째 마을을 점거 중인 기후 활동가들에 대한 강제 퇴거조치를 시작했다고 이날 <데페아>(DPA) 통신 등이 전했다. 뤼체라트는 서부 도시 쾰른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마을로, 독일 에너지 대기업 아르베(RWE)는 이 지역 탄광에서 갈탄을 채굴할 예정이다. 갈탄은 석탄 중에서도 저렴하고 독일 내 매장량이 많지만, 탄화도가 낮아 발열량이 적고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 각종 유독성 물질을 내뿜는다. 이 때문에 기후변화 문제 대책을 촉구하는 활동가들은 갈탄이 환경 파괴의 주요 원인이라며 갈탄 채굴에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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