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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8월 18일(목) 제 9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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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112회 작성일 22-08-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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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818() 998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부산 MBC 인터뷰

2. 공원녹지시민계획단 국가도시공원 및 국립공원 활동 검토

 

오늘의 환경뉴스

1. 세기말, 죽음의 밤이 온다열대야 사망 최대 60% 늘 것

2. 소나무 재선충 잡으려다 꿀벌 잡을라산림청, 5년간 농약 대량 살포

3. 거대 갯벌로 변한 북극모기 떼 습격까지

4. 뉴욕 대형 저류시설도 기습 폭우엔 한계... 자연 배수 '스펀지 시티'서 해답 찾는다

5. 최초의 기후위기 외교관 최후의 대안을 내놓다

 

세기말, 죽음의 밤이 온다열대야 사망 최대 60%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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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지난 4일 저녁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서울 반포 한강공원. 연합뉴스

열대야로 인한 사망률이 21세기 말 최대 60%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서울대, 중국 푸단대, 일본 도쿄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16“1980년부터 2015년까지 한··28개 도시의 사망자 900만여명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미래 연구를 해보니, 탄소 배출을 엄격하게 또는 어느 정도 억제하더라도 과도하게 더운 밤으로 인한 사망률이 21세기 말에는 현재보다 40~6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더운 밤(열대야)은 그렇지 않은 밤에 비해 사망 위험이 50% 높을 수 있다. 특히 2100년대에 일평균 기온은 20% 미만으로 상승하지만 더운 밤의 빈도는 30% 이상, 더운 밤의 강도는 5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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