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9월 28일 (수) 제 10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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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환경뉴스
1. 탄소배출권 거래는 ‘오염시킬 권리’ 시장
2. 다시 나무 땔감 찾는 유럽, 빵도 못 구울 지 모른다
3. 국립공원 터널 뚫은 뒤 갑자기 말라버린 '소백산 지하수’
4. 열 받은 지구의 역습…전세계 곳곳 공포의 '티핑 포인트' 떴다
열 받은 지구의 역습…전세계 곳곳 공포의 '티핑 포인트' 떴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영국 엑스터대학의 티모시 렌턴 교수팀은 지난 2008년 9개의 지구 기후 시스템에 존재하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제시했다.
임계점 혹은 변곡점으로 번역되는 티핑 포인트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구 곳곳의 생태계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지점(온도)을 말한다. 지구 기온이 계속 오르면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 그린란드 빙하와 북극 빙하, 해양의 순환, 아마존 열대우림 등이 어느 순간 더는 지탱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는 상황이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의 요한 록스트룀은 최근 국내에 번역된 ‘브레이킹 바운더리스’란 책에서 이 티핑 포인트를 영화 ‘록키’의 주인공 실베스타 스텔론에 비유했다. 9라운드까지 상대에게 얻어맞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무시무시한 펀치로 상대방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모습 말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인류에게 오랜 시간 짓밟히다가 한순간 한계선을 넘자마자 인류를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하는 자연의 역습이 바로 티핑 포인트라는 얘기다. 티핑 포인트를 지나면 더는 예전 상태로 돌아올 수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티핑 포인트 16개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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