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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8월 17일(수) 제 9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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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841회 작성일 22-08-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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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817() 997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시청 환경정책과 및 공원운영과 방문 공원녹지시민계획단 운영 협의

2. 전국공원의 친구 간담회

3. 5차 도시숲 심의 위

 

오늘의 환경뉴스

1. 미국 4분의1 30년뒤 한여름 '체감온도 50' 열사병 지대

2. 영화 같은 재난, 더 이상 기후변화를 의심하지 말라

3. 홍수 대책도 토건만이 답일까, 자연 기반 해법을 주목하자

4. 사용후핵연료어디에 보관? ‘원전 확대외치는 윤 정부의 숙제

5. 죽은 지구에 공연은 없다

6. 생계 덮친 녹조 쓰나미관광·요식업까지 파랗게 질렸다

7. 달맞이고개 배회 붉은여우 포획, 도와주세요

8. 잘 가꾼 연구소 하나, 열 수목원 안 부럽다


코로나·그린 스마트 도시초점부산시 추경 14600억 편성

 

본예산 대비 10.2%P 증액

민생경제 안정 1725억 투입

일상회복 지원 3099억 반영

‘15분 도시 조성등 대폭 늘려

 

부산시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6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부산시는 민선 8기 첫 추경 예산안인 만큼 전체적으로 민생경제 안정과 일상회복 가속화 등 코로나 추경에 초점을 맞췄으며 박형준 부산시장 공약의 핵심인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구현 사업에도 상당한 예산을 안배했다.

 

부산시는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46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본 예산 대비 10.2%P(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1년 결산에 따른 세계잉여금 등 3503억 원, 지방교부세 5789억 원, 정부 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3513억 원을 재원으로 했다. 부산시는 또 집행 부진 사업에서 188억 원을 삭감했으며 지방채도 160억 원 줄여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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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그린 스마트 도시 구현에는 118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추경인 만큼 박 시장 주요 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부산시의회가 지난해 말 2022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대거 삭감한 ‘15분 도시’ ‘해상도시등 박 시장 공약 사업 예산도 새로 포함되거나 추가됐다.

 

특히 15분 도시 조성에 대한 부산시 의지가 이번 추경에 강하게 담겼다. 갈맷길, 미세먼지 차단 숲을 포함한 걷기형 15분 생활권 조성예산(84억 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조성 등 생활밀착형 15분 도시 조성예산(93억여 원)을 대폭 반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글로벌 허브 도시 구축에도 414억 원이 배정됐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연계한 2단계 부지 개발 최적 방안 도출 용역비로 5억 원, 시내 주요 간선도로 건설 예산에 369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만덕3터널 사업비 등 서부산권 교통망 확충 사업 예산도 확보한다.

이번 추경에서 부산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일상회복 가속화, 그린 스마트 도시 등 3대 분야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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