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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5월 30일 (월) 제 9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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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491회 작성일 22-05-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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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530() 962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나루공원 약속정원 작업

2.주례 회화나무 노거수 전문가 회의

 

오늘의 환경뉴스

1, 지방정부에 '숲세권'을 요구하자

2. 윤석열 정부의 교통·도시 정책이 놓치고 있는 것

3. 머리 위 물 폭탄페루 농부가 독일 기업에 책임을 묻다

4. 2027년이 되면 바다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

5. 바다 사막화 '갯녹음' 기장해역에 급속 확산

6. 세계경제, 기후위기 땐 178조달러vs 탄소중립 땐 43조달러

7. 지구를 위한 한 표, 우리 동네를 위한 한 표

8. 부산 노후도심 재개발사업, 그린리모델링 앞세워 땅값 차익만?


지방정부에 '숲세권'을 요구하자

[지역의 '전환과 안전', 지방선거 환경정책 제안] 숲의 운명은 지방선거가 좌우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숲, 공원, 가로수,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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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모가모신사 경내에 위치한 일본 교토의 '타다스노모리' 프레시안


지금 전국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비오톱 지도를 만드는 중입니다. 보호할 곳과 개발할 곳을 과학적 방식과 민주적 절차를 통해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에 눈이 먼 지자체들은 비오톱 지도를 엉터리로 만들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비오톱 지도는 서울시처럼 무분별한 개발로부터 자연을 보호할 소중한 정책입니다.

 

이제 자연이 공짜라는 생각은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오톱 지도를 통해 지켜야 할 곳이 정해지면 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합니다. 만약 보호지역을 개발할 경우 개발로 훼손된 곳과 동등한 수준의 자연을 복원하는 비용을 지불하거나 이와 동일한 대체자원을 매입 또는 조성하도록 하는 자연침해조정 제도도 도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 더 이상 보호지역의 토지주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지 않고 정당한 보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오톱 지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비오톱 지도는 환경계획에도 반영되어 우리의 도시계획을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자연은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22년 지방자치선거에서 녹색 후보 꼭 뽑아주세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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