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4월 4일 (월) 제 9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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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4월 4일 (월) 제 923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월간 업무 조정 배치
2. 신한카드 후원 탄소중립 약속정원 조성 관련 협력체계 조직
3. 정기총회 자료 준비 및 감사 일정 협의
오늘의 환경뉴스
1, 게릴라 폭우처럼 기습하는 ‘돌발 가뭄’도 기후변화로 급증
2. “도시나무 보호법 제정”…시민들 ‘가로수시민연대’로 뭉친다
3. 반딧불이 살던 곳 밀어내고 만드는 '착한 골프장'?
4. 에너지 전쟁 고조, 피해국 늘어
5. 얼음 사라진 북극... 온난화 보다 무서운 바이러스
도시나무 보호법 제정”…시민들 ‘가로수시민연대’로 뭉친다
“일상에서 반복되는 나무 학대·학살 분노, 시민행동으로”
거리에서 학교·아파트·공원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도시 나무들은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여름에 폭염을 누그려뜨려준다. 나무가 없다면 새들도 도심을 찾지 못한다. 최근엔 도시나무에 대한 잘못된 관리를 지적하는 보도도 많아지고 시민 관심도 부쩍 커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법·제도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탓에 여전히 올봄에도 강한 가지치기나 마구잡이 벌목이 집요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에 3일 서울환경연합은 “위기에 처한 도시 나무를 지키기 위해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가칭 ‘가로수시민연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로수시민연대는 시민단체는 물론 개인의 참여도 가능한 전국단위 연대체로, 우리 사회가 나무를 시민과 함께 공생하는 ‘살아있는 생명’으로서 존중할 수 있도록 ‘도시나무보호법’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환경연합은 또 △무자비한 가지치기 등 잘못된 수목관리 관행 타파 △아파트, 상가, 학교 나무의 공공 관리 도모 △나무가 자랄 수 있는 정상적인 생육기반 마련 △도시숲법 및 조례, 수목관리 지침의 개정 △나무권리를 위한 시민선언과 실천행동 추진 등 행동 과제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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