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그린트러스트

BGT 환경뉴스 2022년 4월 19일 (화) 제 934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371회 작성일 22-04-19 22:35

본문

BGT 환경뉴스 2022419() 934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아홉산 산불 발생지역 답사

2. 나루공원 수업

 

오늘의 환경뉴스

1, 바닷모래는 해양 생태계의 기반

2, 농업은 탄소배출권 거래 위한 수단이 아니다

3, 가덕신공항 예타 면제해도 '적정성 검토'는 진행할듯


가덕신공항 예타 면제해도 '적정성 검토'는 진행할듯

이르면 이달 중 국무회의 열어 '예타 면제' 여부 결정

'면제 확정'에 무게'적정성 검토'는 진행 전망

통상 1년 안팎개항 연기 우려

 

기획재정부가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면제하더라도 통상 1년 안팎으로 걸리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반드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이 절차를 건너 뛴 사례가 전무한 상황이어서 특정 지역의 매머드급 사업이 적정성 검토까지 받지 않으면 정부가 특혜를 주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부산시는 이 사업이 가덕신공항 특별법에 따라 신속히 진행되는 것으로 계획된 만큼 ‘2029년 개항을 위해 관련 절차를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18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기재부는 올해 처음이자 문재인 정부 마지막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이르면 이달 안에 열어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면제 여부를 결정한 뒤 국무회의를 개최해 최종 의결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예타 면제는 가능성이 낮지 않은 상황이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화끈하게라는 말까지 써가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해 예타를 면제하겠다고 약속한 데다 주무 부처인 기재부 역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기재부 안도걸 2차관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부산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전체회의에 참석해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의) 예타 면제와 관련해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90db8f0dbd93d1e47bb77ed02c3cf38d_1650375312_4232.JPG

 

가덕신공항 조감도

 

하지만 기재부는 예타 면제와 별개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는 진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형 SOC 사업 중 (예타에 이어) 적정성 검토까지 면제된 예는 없다고 못 박았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원녹지시민계획단

시민과 함께 부산의 공원녹지 100년을 구상하기 위한 작년에 이어 제2기 부산광역시 공원녹지 시민계획단을 모집 합니다. 많은 관심에 참여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