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5월 3일 (화) 제 9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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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5월 3일 (화) 제 944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가덕도 국수봉 100년 숲 -MBC 동행 취재
2. 나루공원 수업
오늘의 환경뉴스
1, "숲 위기=인간의 위기" 세계 최대 산림총회 참석한 문 대통령
2, 지구 없이는 정치도 없다, 이 시대 민주주의는 '기후민주주의'여야
3. 반려식물이 혼자 사는 노인을 위로하는 방법
4. 한화진 “원전과 조화 이루며 온실가스 감축해야”
"숲 위기=인간의 위기" 세계 최대 산림총회 참석한 문 대통령
2일 서울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 참석... 국제사회에 기여할 방향 제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한국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림 회복을 이루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숲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숲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기여할 방향 세 가지로 ▲개발도상국의 산림복원을 위한 재정에 기여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활용을 돕고 ▲한국 내에서의 산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숲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다. 살아있는 온실가스 흡수원이며 물을 보존하는 숲이 줄어들면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자연재해가 급증하며, 야생동물과 인간 간의 접촉이 늘어나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위험이 증가했다"면서 "숲에 의존해 살아가는 수억 명 인구의 생활기반 또한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그러면서 "숲을 울창하게 지키고 가꾸는 것은 지구 생명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라며 "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11월, 141개국 정상들은 영국 글래스고에 모여 2030년까지 산림손실을 막고 숲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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