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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5월 16일 (월) 제 9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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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844회 작성일 22-05-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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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516() 952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5일 시민공원 어린이 정원 체험 행사 대체휴무

2. 주간 업무 조정 및 주요일정 배치

 

오늘의 환경뉴스

1, 토종 돌고래 상괭이는 가덕신공항과 공존할 수 있을까

2. 가덕도 신공항 건설, 빠르게 갈 수 있을까

3. 밀 수급이 '식용유 대란' 보다 중요"농산물 투자, DBA·TIGER선물 추천

4. "제주바다는 생태적 회복력을 '완전히' 상실했어요

5. 발암물질 뿜는 미군기지...체류시간만 줄여 연내 공원화강행

6. 기후위기 시대, 기후위기 자체인 대통령이 나타났다

7. 제주 도시공원 지정해제 발등에 불서귀포시 대형 로펌 투입



발암물질 뿜는 미군기지...체류시간만 줄여 연내 공원화강행


발암물질 뿜는 미군기지...체류시간만 줄여 연내 공원화강행

윤석열 정부는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기존 용산 국방부 청사 앞뜰을 9월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터다. 국정과제 이행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2분기까지 국방부 인근 사우스·메인포스트 부지 중 548000의 반환을 마치고 4분기부터 반환 부지 일부를 임시 개방한다. 그간 주한미군이 사용한 학교와 관사, 운동장·야구장 등이 개방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문제는 연내 임시 개방될 부지의 토양·지하수 오염 농도가 공원 조성에 필요한 기준치보다 높다는 점이다. 경향신문이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통해 확보한 환경부의 환경조사 및 위해성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반환된 사우스포스트 부지 내 주한미군 숙소 부근에서 토양오염과 지하수 오염이 공원 조성 가능 기준치를 초과했다. 토양환경보전법은 공원으로 조성하려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이 1지역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그러나 환경부 조사 결과 이 지역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젠과 페놀류가 1지역 기준치보다 각각 3.4, 2.8배 나타났다. 석유계총탄화수소는 기준치의 29배가 넘었다.3bdd002ea246105ee57898d745fa4853_1652663339_46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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