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3월 23일 (수) 제 9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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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3월 23일 (수) 제 915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스타벅스 나루공원 활동 계획서 작성
2. 부산지속협 도시공원 꿀벌 실태 조사 공모계획서 작성
3. 시정협치 경찰청 녹색주차장 공동 사업 검토
※ 사무처 코로나 확진자 발생 재택근무
오늘의 환경뉴스
1, 꿀벌 100억 마리 사라졌다…'기상이변' 생태계 재앙 이어지나
2. 낙동강물로 키운 쌀·채소에서 ‘녹조 독성물질’ 검출
3. 25일 탄소중립법 시행…‘탄소중립위’ 간판에 ‘녹색성장’ 붙는다
4. 후쿠시마 잊은 정치인들, 원전이 '안전'하다며 '핵 발전'하자?
낙동강물로 키운 쌀·채소에서 ‘녹조 독성물질’ 검출
환경운동연합 “국제기준치 상회…보 개방을”
윤석열 ‘4대강 재자연화 폐기’ 공약과 배치돼
환경운동연합은 22일 “낙동강 하류 지역에서 낙동강물로 생산한 쌀을 이상길·이승준 부경대 교수(식품영양학과) 연구팀에 의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허용치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녹조류가 생성하는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은 맹독성 발암물질로, 인체에 흡수되면 간·폐·혈청·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정자·난자 감소나 변형시키는 등 생식독성도 가지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농업용수와 농산물에 녹조 독소 잔류기준은 없다.
낙동강 하류 지역 2곳에서 낙동강물로 생산한 쌀을 성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쌀에서 ㎏당 마이크로시스틴 2.53~3.18㎍이 검출됐다.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환경보호국, 세계보건기구 등의 기준을 적용하면, 이는 어른 1명이 하루에 쌀 300g을 먹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간 병변은 허용치의 1.97~2.48배, 생식독성은 7.02~8.83배 초과하는 수준이라고 환경운동연합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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