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1월 19일 (수) 제 8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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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1월 19일 (수) 제 877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사업 정리 및 2022 사업구상
2. 남구청 반딧불이 축제 자문회의
3. 태종대 곰솔 숲 보존 및 황령산 생태숲 준공 논평 작성
오늘의 환경뉴스
1. 부산, 올해 미세먼지 차단 숲 8.6㏊ 추가 조성
2. 원전의 승리’라던 EU 택소노미에 원전업계 반발하는 까닭은
3. 검찰, '월성 원전' 관련 삭제 문건 530건 공개
4. 국립수목원 “정원 활동, 코로나블루 등 치유 효과”
5. 부산시설공단, 태종대 곰솔 숲 보존 연구용역 착수
6. 황령산 자락 새로운 숲속 힐링 명소, 문현동 생태숲 준공
국립수목원 “정원 활동, 코로나블루 등 치유 효과”
정원 활동 프로그램 치유 효과 분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속적인 ‘정원 활동'(Gardening)이 사회적 약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5개월 동안 의과대학, 정원 관련 대학·비정부기구(NGO) 등 10개 기관과 함께 정원 활동 프로그램을 30회 운영하면서 건강 치유 효과를 분석했다. ‘정원 활동’ 프로그램은 정원 디자인과 조성, 식물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수학교, 암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조현병·우울증·양극성장애 환자 등 221명이 참여해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경험했다.
참여자 상당수는 우울, 불안, 활력, 삶의 질, 마음 챙김 등 5개 영역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으며, 이는 국외에서 보고된 정원 활동 효과보다 높은 수준이다. 모두 30회 프로그램 중 15∼20회 만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참여자 가운데 여성은 우울과 불안 증상이 줄고 마음 챙김이 증가하면서 삶의 질 향상을 느꼈고, 남성은 활력 증진으로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다. 이 프로그램 운영 기관들은 참여자들이 다른 참여자와 소통하고 기술을 습득하면서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경험한 것으로 진단했다. 또 고려대 의대의 운영 결과 정원 활동은 코로나블루 치유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활동 제약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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