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2년 2월 3일 (수) 제 8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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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2월 3일 (수) 제 885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2월 업무 배치 및 정기총회 개최일자 협의 공지
2. 탄소중립사회와 지역순환경제 포럼-참여연대강당
오늘의 환경뉴스
1. 가지치기 시즌 앞두고…부산·광주·서울서 ‘도시나무 지키기’ 바람
2. “문화재 옆 아파트 안 돼” VS “공원 조성해 제대로 보존”
3.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간 탄소배출…올해 역대 최대치 전망
4. 지구 나무 세어봤다, 모두 7만3천종…9천여종 새로 찾아
5. 고성 마동호 29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가지치기 시즌 앞두고…부산·광주·서울서 ‘도시나무 지키기’ 바람
부산-시민 주도 첫 ‘나무권리선언’ 발표
광주-‘가로수 지키기 위해…’ 모임 결성
서울-가로수지도 작성·설문조사등 활발
간판을 가린다고, 하수관 공사를 한다고, 너무 크다고 갖은 이유로 베어지고 잘려나간 부산시 도시나무들. 부산그린트러스트 제공
“차 좀 빨리 다니게 한다고, 시민 의견도 듣지 않고 공사책임자 결정으로 아무렇지 않게 나무 베는 일, 이젠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매년 2월 중순~5월은 가로수와 공원 나무들의 가지치기가 이뤄지는 때다. 어린나무일 때 모양을 잡아 다 큰 뒤엔 3∼5년에 한번씩 가벼운 가지치기(약전정)을 하는 미국·유럽과 달리, 한국 주요 도시들은 매년 이 시기에 센 가지치기(강전정)를 반복한다. 과도한 가지치기는 비용은 물론 미관에 좋지 않다. 여기에 온실가스를 줄여주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도시나무들을 병들게 한다는 지적이 수년 전부터 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터져 나왔다. 최근엔 서울·부산·광주 등 대도시 ‘기성’ 시민단체들도 도시나무 지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끈다.
6. "20대 대선 후보 기후정책 대부분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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