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10월 5일 (화) 제 8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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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10월 5일 (화) 제 808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0/6 영화의 숲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2. 동국대 경주캠퍼스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대상 수상
3. 호주 '검은 여름' 들불로 토종벌 11종 멸종 위기 맞아
4. 석면 피해자 가장 많은 곳은 충남…다음은 부산
5. 20년에 걸친 그린벨트 해제, 무엇을 위한 것인가
6. 국민 91,7% “기후위기 심각성 느낀다”
7. 신음하는 '지구의 허파'…하루평균 축구장 3천300개 넓이 파괴
8. ‘제주 특유의 목축 경관’ 초지가 사라진다
9. 인천 계양산 한평사기 운동 불붙었다
10. 동해에 163만 마리 부었다…‘국산 명태’ 밥상 돌아올까
11. 시민 쉼터 가꾸는 ‘공원 노동자 쉼터’도 쉴 만하게
12. 美 캘리포니아 해안에 3000배럴 '기름 폭탄'..."생태 재앙 될 것"
13.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외로운 환경 교사의 호소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 외로운 환경 교사의 호소(놓친 뉴스)
오늘(7월 29일)은 올해 지구가 재생하는 자원의 양을 모두 소비한 날이다. 국제환경단체 세계생태발자국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에 따르면 올해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7월 29일이다. 지난해 8월 22일에서 한 달가량 당겨졌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그해 지구가 재생하는 자원의 양을 인류의 생태자원 수요량으로 나눠 그 비율을 1년 달력에 적용한 것으로, 1970년 12월 30일에서 1980년 11월 4일, 1990년 10월 10일, 2000년 9월 22일로 10년마다 한 달씩 빨라지는 추세다.
한국환경교사모임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맞이한 29일, 국가교육회의가 올해 발표할 '2022개정교육과정'에 현재와 미래의 청소년을 위한 기후행동과 환경교육을 제안한다며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제안문에서 "세계는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1970년대에 이미 인류의 자원 소비가 지구의 재생 능력을 넘어섰다. 올해의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인 7월 29일부터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빚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교사모임은 "세계는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생물다양성의 감소, 자원과 에너지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기후위기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18ppm에 도달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라는 지구 온도 상승 제한의 2015 파리협약을 기준으로 인류가 배출할 수 있는 탄소예산은 고작 7년도 남지 않았다"라며 현재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교육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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