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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11월 22 (금) 제15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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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2회 작성일 24-11-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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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1122 () 1513

 

사무처 주요 일정

1. 더많은 자연 ?생물다양성 특강(15시 부산그린트러스트 교육실)

2. 23일 벡스코 부산 플라스틱행진 준비 점검 회의

 

오늘의 환경뉴스

1. 윤 정부의 '그것' 부끄럽다, 이렇게 된 이상 부산으로 가자

2. 플라스틱엔 몇 가지 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을까요?

3. '플라스틱 국제협약' 회의 25일 부산서 개최...부산환경단체 "개최도시로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 촉구

4. 민주당의 안일한 원전 실용론

 

윤 정부의 '그것' 부끄럽다, 이렇게 된 이상 부산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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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오염 끝내자'... 국제협약 위한 정부간협상위원회 마지막 회의

이렇게 편한데 뭐가 문제냐고 묻는 이들은 이젠 거의 없다. 죽은 해양생물의 내장을 가득 채운 플라스틱. 매립되었으나 썩지 않고 흙과 엉킨 채 퍼올려지는 폐비닐들. 태울 때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유독가스. 해안가 구석구석 모래나 자갈을 덮친 크고 작은 스티로폼. 바다에서 부유하다 잘게 부서진 채 결국 생태 순환고리에서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이야기와 사진들. 넘쳐나게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기와 물, 흙을 오염시키며 이제 지구 생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주원료로 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각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역시 상당하다. 기후문제를 이야기할 때 플라스틱 역시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 플라스틱. 인간에게 편리를 선사하며 기적같이 등장했으나 제한 없이 범람시킨 결과 등장의 놀라움만큼이나 잔인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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