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7월 29일 (목) 제 7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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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7월 29일 (목) 제 772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공원녹지 계획단 운영진 회의
오늘의 환경뉴스
1. 기후 위기, 자본과 기업에 어떻게 책임지울 것인가
2. 북한은 탄소중립? 한국 CO₂ 농도, 북한·지구평균보다 빠르게 상승
3. 이번엔 남유럽 산불 대재난…"기후변화 통제불능될수도"
4.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근처에 친환경 '생태 식물섬' 조성
기후 위기, 자본과 기업에 어떻게 책임지울 것인가
[인권으로 읽는 세상]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너머를 봐야 한다
▲ 남태평양 한 가운데 떠 있는 아름다운 섬 키리바시(Kiribati)를 아는 사람들이 많을까? 키리바시의 전 대통령, 아노테 통(Anote Tong)은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에 빠진 키리바시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키리바시의 가장 높은 곳은 81m에 불과하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키리바시의 섬 2개가 사라졌다. 키리바시는 이 나라에서 1,600km나 떨어진 피지에 땅을 매입하여 수도를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키리바시 국민들은 '기후난민'으로서, 집과 친구를 잃고 전세계로 뿔뿔이 흩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은행(WB)'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기후 난민이 2050년에는 1억 4,30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키리바시 국민들은 기후위기를 일으킨 환경오염에 얼마나 많은 책임이 있을까? 경제대국들이 환경오염의 책임에 대한 큰 지분울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들(우리나라를 포함하여)은 기후위기와 기후난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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