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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7월 21일 (수) 제 766호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2. 미세먼지 안전 시민행동 ?신선대 미세먼지 차단 숲 방문

3. 대구린트러스트 창립

오늘의 환경뉴스

1. 제이드가든, 원추리 정원 개장…530㎡ 규모 200여 종 전시

2. 폭염에 체리가 익었어요”… 식량위기 부르는 기후변화

3. 한반도서 벌꿀 사라지나… 기후 변화의 나비효과

4. 세계는 이대로 가면 틀림없이 빙산에 부딪힌다"

5. 바이오매스, 산림 관리와 착취 그 경계에서

6. “대정전 원하는 것 같다”…폭염 속 ‘원전 무간도’에 갇히다

세계는 이대로 가면 틀림없이 빙산에 부딪힌다"

2008년  김종철 <녹색평론>

"내가 그동안 끊임없이 말하고자 했던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생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이대로 가면 틀림없이 빙산에 부딪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징후들이 갈수록 짙어지는 상황에서 배의 항로를 바꾸어야 한다는 논리보다도 더 상식적이고 현실주의적인 생각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사람들은 흔히 <녹색평론>이라면 지나치게 이상주의적이거나 심지어 근본주의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잡지라고 믿는 경향이 아직도 있다. (중략) <녹색평론>에 어느 정도 친숙한 독자들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왜 이런 선입관이 계속 유포되고 있는지 나는 그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중략) 궁극적으로는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 상식으로서 통용되기를 허용하지 않는 우리시대의 '근원적인 어둠' 탓일지 모른다."(<비판적 상상력을 위하여> 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