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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7월 1일 (월) 제1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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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02회 작성일 24-07-0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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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71() 1426

 

2024년 딱 반을 지나왔고 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살아내기 쉽지 않은 세월입니다.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다만 외롭지 않게 다독여 준다면 흔들리지 않고 그 자리 지킬 것입니다. 그리하여 제대로 익을 일입니다. 7월 무탈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무처 주요 일정

1. 상반기 활동 정리 및 7월 주요 일정 배치

2. 3차 부산자연환경조사 최종보고회 발표자료 검토

 

오늘의 환경뉴스

1. 영풍제련소 '조업정지 2개월' 항소심도 기각

2. 10년 만에 8개 발전소... 1115명이 돈도 안 받고 만든 기적

3.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또 최댓값 경신했다

4. 한국, 곡물자급률 20% 아래로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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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또 최댓값 경신했다

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기상청이 발간한 ‘2023 지구 대기 감시 보고서를 보면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의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경농도는 427.6ppm로 측정됐다. 이는 1999년 관측이 시작한 이후 최고 농도로, 전년보다 2.6ppm 증가한 값이다.

 

한국의 다른 지역의 기후변화감시소에서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420ppm보다 높게 관측됐다. 고산 감시소에서는 426.1ppm, 울릉도에서는 425.6ppm으로 측정됐다. 미국해양대기청에 따르면 전지구 평균은 419.3ppm으로 아직 420ppm을 넘은 바 없다. 독도는 지난해 장비 점검 등의 이유로 관측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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