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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5년 6월23일 (월) 제1636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도시계획위 황령산 2단계 사업안 심의 관련 기자회견 준비

2. 주간 주요 일정 배치 및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1. 신공항 건설 반대, 최후 진술

2. 韓 '친환경차 3%'만 타는데...프랑스처럼 '15분 도시' 가능할까

3.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기후 파괴’ 대회 되나

4. 7세대 뒤 생각하는 선주민 지혜서 배우는 ‘장기주의’

5. 코스피 5000시대’가 과연 ‘함께 잘 사는 나라’일까?

韓 '친환경차 3%'만 타는데...프랑스처럼 '15분 도시' 가능할까

"하이브리드 차량, 무공해 차량 아냐"...폐차 주기 계속 늘어

수송부문 온실가스 전체 배출의 96% 이상 도로에서 발생

도시 전체, 친환경 이동 수단이 메인이 되는 환경 만들어야

우리나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할 것을 표방해 왔다. 수송부문은 우리나라에서 산업, 전환 부문에 이어 세 번째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영역이다.

특히, 전체 배출의 96% 이상은 도로에서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승용차의 배출량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수송부문 감축의 핵심은 도로, 특히 승용차를 어떻게 전환하고 관리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