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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7월 5(화) 제 9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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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81회 작성일 22-07-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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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75() 983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해운대 위드 유치원 수업

2. 부산 시민사회단체 "신공항 엑스포는 한 세트" 토론회 방문

3. 79일 나루공원 비키숲 (부산 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조성 협의

 

오늘의 환경뉴스

1. 해파리 늘고 꿀벌 사라지고기후 변화의 역습

2. 3300m 알프스 빙하 무너졌다‘10역대 최고기온 하루 만에

3. 전세계 100마리 미만 뿔제비갈매기 등 18종 멸종위기종 지정

4. 지역 착취하는 '물 불평등'"비용 아닌 인권의 문제

5. 지구온난화 때문에부안서 무늬오징어 산란 첫 발견


지역 착취하는 '물 불평등'"비용 아닌 인권의 문제"

[물과 불평등] 상수도 '메가시티'론부터 수도요금 '수도세'론까지

도시 거주민들에게 가뭄 피해는 생소하다. 쩍쩍 갈라진 논과 농부의 한탄?섞인?인터뷰는?텔레비전??이야기다. 수도꼭지만 열면 물은 문제없이?쏟아진다. 전국 보급률 97.5%?달하는?상수도?시스템?덕분이다.

 

다만 가뭄 현장에선 이야기가 달라진다. '공기 좋고 물 좋은 시골'은 없다. 상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마을에서는 소변을 처리할 물도 사치다. 여전히 수많은 산간지역 마을들은 상수도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한다. 가뭄으로 지하수가 마르거나 미흡한 관리로 수질이 오염되면, 지역 주민들은 당장 마실 물이 없다.

 

전국 상수도 보급률은 97.5%. 뒤집어 생각하면?국내 2.5%의 지역 주민들은 '상수도 없는 마을'에서 살아간다. 물관리기본법 제41항은 "누구든지 사용 목적에 적합한 수질의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이용할 수 있고,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건강하고 쾌적한 물환경에서의 삶을 누릴 권리"를 명시한다. 2.5%에겐?해당하지?않는?말이다.

 

2.5%의 지역을 <프레시안>?찾았다. 상수도 없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지역 주민의 이야기를 들었고,?도시보다 비싼 수도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지역의?상황을?기록했다.?중앙정부의 개입을 요구하는 지방자치단체의?입장을 확인하고,?모색 가능한?대안을 탐색했다.?이 이야기가 존재하는?,?한국에서 물은 불평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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