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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년 11월 30일 (수) 제 10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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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794회 작성일 22-11-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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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21130() 1064

 

사무처 오늘의 주요 일정

1. 나루공원 수업

2. 황령산 유원지 개발 계획변경 도시계획위원회 안건 상정 기자회견

3. 후원 행사 개최 보도자료 작성

 

오늘의 환경뉴스

1. 부산참여연대 "부산 허파 황령산 망치는 유원지 조성 안 돼

2. 황령산 봉수전망대 조성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더한다

3. 인등산 숲으로 전세계 홀렸던 SK, CES 판 키운다

4. 2036년 원전 34.6%·신재생 30.6%10차 전기본 정부안 공개

5. 꿀벌도 죽이는 소나무재선충살충제 내년에도 대량 살포한다

6. 공사 기간·사업비 모두 늘어난 천마산 모노레일, 예상 못 했나?

 

부산참여연대 "부산 허파 황령산 망치는 유원지 조성 안 돼

부산참여연대는 30일 황령산 유원지 조성계획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되는 것과 관련해 "부산의 허파 황령산이 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유원지가 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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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연대는 29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황령산 유원지 조성계획과 관련해 부산시와 시민사회가 충분한 소통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8월 황령산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과 시민사회가 의견을 제시했으나 부산시는 어떤 소통 시도도 하지 않았다"면서 "계획 변경안에 대한 부산시의 의견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했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황령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식생과 경관이 보전되는 개발로 개발 방향이 전환돼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들은 "15분 도시를 지향하며 환경과 생태를 보호하겠다는 부산시의 정책이 기껏 도심의 허파라고 하는 황령산을 유원지로 만드는 것인가"라면서 "사업자의 수익을 위해 부산의 자산인 산, , 바다를 그만 망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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