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T 환경뉴스 2024년 9월 13일 (금) 제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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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4년 9월 13일 (금) 제1475
이맘때면 늦더위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 늦더위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불과 1~2도의 차이가 만들어 낸 기후위기의 일상화가 오늘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야하는가 ?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의 情 나누시고 부디 아프지 마시길 바람니다.
사무처 주요 일정
1.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 4차 입찰 유찰에 따른 기자회견
2. 부산지역 시민사회 플라스틱 국제협약관련 공동대응 협의
3. 사무실 청소
오늘의 환경뉴스
1. 시민이 지켜낸 이기대, ‘경관 보존’ 출발점 돼야 [경관, 부산의 경쟁력]
2. “우리 아들·딸의 호소라는 느낌”…기후위기 승소 변호사들
3.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국회, 기후위기 본격 대응 움직임
4. ‘현대건설 컨소’가 신공항 부지 공사
5. 가덕신공항 현대 건설 컨소시움이 공사를 하는 것에 대해
시민이 지켜낸 이기대, ‘경관 보존’ 출발점 돼야 [경관, 부산의 경쟁력]
상. ‘공공재’ 인식, 시스템으로
‘경관은 공공재’ 설문 96% 동의
시민 인식에 지자체 못 따라가
법 핑계로 경관 훼손 견제 부실
이기대 사태 통해 제도 보완을
아이에스동서(주)가 이기대 경관을 가리는 고층 아파트 건설 사업을 전격 철회했다. ‘경관은 공공의 자산’이라는 시민 의식이 발동돼 경관을 지켜낸 부산 첫 사례다. 경관 자원이 공공재라는 인식이 커지지만 이를 지킬 제도적 장치는 아직 충분치 않다. 부산 해안가에 ‘아파트 병풍’이 쳐진 이유다. 이번 ‘이기대 아파트 사태’는 부산 경관을 지켜내기 위한 논의의 시발점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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