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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T 환경뉴스 2025년 2월 26일 (수) 제1567호

사무처 주요 일정

1. 내란수괴 권한대행 최상묵 부총리 그린벨트 해제 규탄 성명 작성 배포

2. 광주 BRT 도입 도입방향 토론회 토론준비

3. 황령산 개발 반대 기자회견 발표문 준비

오늘의 환경뉴스

1 축구장 5900개 규모 그린벨트 풀린다···부산·울산·창원 등 15곳 지역전략사업 선정

2. ‘대행 체제’ 정부서 1·2등급 녹지가 대부분인 규제 완화 발표

3. 그린벨트 해제 면적 확대에 경실련 "국토의 지속가능 훼손" 비판

축구장 5900개 규모 그린벨트 풀린다···부산·울산·창원 등 15곳 지역전략사업 선정

전국 비수도권 15개 지역에서 축구장 넓이의 5888배에 달하는 42㎢ 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사업이 선정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울산 울주군 U-밸리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이들 지역에서 그린벨트 해제가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그린벨트 해제 총량 제한을 받지 않는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부산권(동북아물류플랫폼, 제2에코델타시티 등) 3곳, 대구권(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1곳, 광주권(미래차 산업단지 등) 3곳, 대전권(나노반도체 산업단지) 1곳, 울산권(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3곳, 창원권(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등) 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