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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대공원 편백나무숲, ‘아름다운 숲 공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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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2회 작성일 17-11-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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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어린이대공원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이 지난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했다. 2017.11.0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어린이대공원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이 지난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했다.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부산어린이대공원을 비롯해 전국 총 110곳이 신청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9곳이 최종 수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부산어린이대공원은 약 10㏊규모의 울창한 편백나무림이 울창하게 조성돼 있고 숲 속 깊숙이 맑고 청정한 수원지를 품고 있다.

 이 곳 편백나무숲은 인근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농도의 피톤치드(94.5㎎/㎥)를 내뿜는 치유의 공간으로 부산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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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어린이대공원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이 지난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했다. 2017.11.04.  photo@newsis.com


이번 심사에서 부산어린이대공원은 ▲생태·역사·문화·경관적 숲의 가치가 높고 ▲지역기여도 및 활용 컨텐츠 등 산림서비스 ▲관리주체의 노력과 체계 등 생명과 생태계 보호를 중점적으로 해온 숲 관리능력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시설공단 김영수 이사장은 “이번 아름다운 숲 공존상 수상을 통해 어린이대공원 산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공원과 산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산림청과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등이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상으로 2000년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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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어린이대공원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나무숲’이 지난 3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1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숲 공존상’을 수상했다. 2017.11.0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한편 올해 제17회 아름다운 숲 심사결과 생명상은 제주 서귀포시 치유의 숲이 수상했다. 또 공존상은 부산 성지곡 삼림욕장 편백 숲을 비롯해 강원 강릉시 강릉고등학교 솔숲,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 경북 성주군 성밖숲, 전남 순천시 순천공원고등학교 녹나무 숲, 전북 남원시 닭뫼마을숲,제주 제주시 곶자왈 동백동산 등이 수상하고 누리상은 전남 고흥군 애도(쑥섬)마을 숲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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