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 아름다운 가로수길 제6회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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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그림’ 아름다운 가로수길
{앵커:도심 속 가로수와 숲의 가치는 삶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 가치를 조명하는 KNN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 공모전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는데요.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아름다운 사진작품들, 김민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은행나무 아래로 노란 나뭇잎들이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빗자루를 든 청소부는 떨어진 나뭇잎을 쓸며 묵묵히 주변을 정돈합니다. 조정이 씨의 ‘고맙습니다’가 올해 KNN 아름다운 가로수길 사진 공모전 대상작에 선정됐습니다.
멀리 부산 앞바다 풍경으로 벚꽃길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녹음 가득한 힐링로드가 시선을 사로 잡기도 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에는 지난해 접수된 340점보다 다소 늘어난 365점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인터뷰:}(PIP)
{김세진/가작 수상자/”너무 더운 날이었는데 사진 찍는 그 순간만큼은 저만의 힐링이자 사진을 보면서 저한테 쉬는 그런 시간이라고…” }
이 가운데 대상 1점, 우수상 2점 등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담은 작품 4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PIP) {이성근/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심사위원)/”전반적으로 도시의 보행문화라든지 가로환경에 대해 가지고 시민들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겸한 시상식은 오늘(16)오전 10시반 센텀 KNN 사옥 1층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이달말까지 계속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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