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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에 첫 '곤충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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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8회 작성일 16-04-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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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봉사자들이 솔방울, 짚 따위로 곤충호텔을 만들고 있다. 이자영 기자

부산시민공원에 '곤충호텔'이 등장했다. 곤충호텔은 도시화로 서식지를 잃은 곤충들을 위한 피신처이자 보금자리로 영국 하이드파크에 최초로 설치됐다. 국내에서는 서울숲과 일부 양봉 농가에 도입됐다.

부산에 최초로 등장한 곤충호텔은 부산그린트러스트와 BNK부산은행이 함께 조성했다. 지난 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공원의 친구 되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24개의 곤충호텔을 만들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부산은행

봉사자 100명이 24개 제작

서식지 잃은 곤충들 피난처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나무를 재료로 만든 집 모양의 틀 안에 곤충이 좋아하는 나뭇가지와 솔방울, , 짚 등을 넣어주면 된다. 일곱 살 아들, 다섯 살 딸과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한 부산은행 직원 도선화(36·) 씨는 "이제까지 해 온 봉사활동과 달리 기발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아이들도 나뭇가지를 주워와 함께 만들었고, 완성된 호텔에 가족 이름도 새겨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김동필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는 ", 나비 같은 곤충은 식물의 수분(受粉)을 돕기 때문에 공원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은 "부산지역 생태 네트워크의 거점인 부산시민공원의 생물종 유입 확대를 위해 곤충호텔 만들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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